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5-28 18:48:37
  • 수정 2018-05-29 09:35:47
기사수정
(편집자주) 본지에서는 오는 6월 13일 진행되는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성시의원 ‘다 선거구’ 후보들에 대해 유권자의 소중한 알권리와 올바른 선거분위기 조성을 위해 후보로 등록한 각 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들을 대상으로 서면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에 따른 답변 내용을 가감 없이 기술하였으며 후보자의 형평성을 고려해 질문지 마다 로테이션 방식의 답변을 기술 할 예정입니다.

[질문 1. 안성시의원에 도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2. 지역구에서 제일먼저 해결해 나가야할 당면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질문 3. 안성시의원으로서 안성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고 싶으신지요? 질문 4. 다른 후보와 차별되는 자신만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질문 5. 핵심 공약과 이행방법은? 질문 6. 유권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안성시의원 다 선거구(금광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보개면, 서운면, 안성1동, 안성2동) 후보들


<기호 1-가 반인숙 더불어민주당>


의회개혁을 중요 공약으로 제시합니다. 지방분권 시대, 서울-세종 고속도로 시대, 남북평화 시대 등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시의회 운영이 필요합니다.


지금의 시의회 시스템으로는 안성을 새로운 시대에 중심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시의회의 책임과 의무를 세부적으로 제도화하고 소통·공개의 원칙을 강제하는 강력한 의회개혁이 필요합니다.


의회가 먼저 변하지 않고서는 행정의 변화도 없습니다. 모든 회의를 실시간으로 공개해 시민이 의원의 자질을 평가하도록 함은 물론 정책·입법 토론을 제도화해 소통 의회를 이뤄내겠습니다.


<기호 1-나 신원주 더불어민주당>


경제활성화와 발전 불균형 해소를 지역구 최대 현안으로 제시합니다.


시내·동부권 경제침체의 원인은 보수정권이 그동안 추진한 좁은 범위에 경제정책에 있습니다. 전통시장만의 활성화, 명동거리만의 활성화, 로컬푸드만의 활성화, 안성맞춤랜드만의 활성화, 면소재지만의 활성화 등 단위별 좁은 범위의 정책이 경제 파탄의 원인입니다.


단위별 경제 자원의 활성화 방안이 연계된 큰 축의 안성발전 계획, 시내·동부권 발전 계획이 수립되고 이행돼야 합니다.


저는 시내·동부권 경제발전을 위해 우리가 가진 개별자원(전통시장·상권·마을·농촌중심지·농가·관광·휴양·문화·산·호수·강·농축산물·먹거리 등)을 연결하는 ‘시내·동부권 경제발전네트워크 구축’을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제시합니다. 또한 터미널 이전 이후 침체된 시내권 경제를 거점 환승정류장 개설로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동부권 불균형 발전의 원인은 부족한 사회기반시설에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 불균형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안성시가 도시가스공급을 위해 2011년부터 2017년까지 투자한 자체사업재원은 단 한 푼도 없습니다.


저는 38번·17번국도 도시가스 주배관 매설투자를 요구해 동부권 도시가스공급의 기틀을 닦고, 평택-안성-용인간 쌍방향 공급체계 구축으로 공급의 안전성을 이뤄내겠습니다. 동부권의 광역상수도와 하수관로 보급 확대 또한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기호 2-가 안정열 자유한국당>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안성 종합터미널 정상화 추진과 동부권 개발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예로부터 안성장터를 기반으로 물류유통의 중심지로 자리잡아 성장해온 도시로써 수도권에 위치하여 경부고속도로와 앞으로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간 고속도로를 기반으로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써의 요건을 충분히 갖고 있다.


가사동 신터미널의 활성화를 통한 안성시 도시발전을 꾀하기 위해 현재 터미널의 단순 여객운송 기능에 화물 운송 기능을 추가해 여객과 화물운송의 복합터미널로 기능 재편 물류도시의 기능까지 접목하겠다.


현 터미널과 죽산·일죽터미널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동부권까지 아우르는 교통기반시설 확충과 여객·물류 시스템을 구축하여 동부권의 동반성장의 기회로 삼겠다.


<기호 2-나 권혁진 자유한국당>


동부권의 개발여건 조성을 위해 도시관리계획을 정비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


우선 가현취수장 폐지 등에 따른 보개·금광·삼죽 일원의 농업진흥지역과 임업용산지 등의 해제를 통한 개발 가능 용지를 확보하고, ‘안성 제3 산업단지-제4 산업단지’를 잇는 57번 국지도의 확장을 추진하겠다.


<기호 3 신동례 바른미래당>


동부권 농촌 자연부락에 도시가스가 아직 많이 보급되지 않았고 도시가스를 보급한다 하더라도 비용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이에 예산을 지원받을수 있는 마을가스 연결사업부터 실시하고 후에 도시가스를 보급하는 정책을 펼치겠다.


지역구의 많은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프로그램개발과 어르신 소득향상을 위하여 근본적인 대책인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을 펼치겠습니다

우리지역에 많은 다문화가족에 안정적이고 항구적인 정착을 위하여 지원사업을 하겠습니다


또 지역구의 도심지역을 위해서는 공영주차장 확충사업 실시 및 안전한 환경을 위하여 사각지역 cctv확충, 안심벨 확충, 시장 등 비상소방장치 설치를 추진하겠습니다


<기호 6 김지은 민중당>


동부권은 서부권에 비해 인구유입이나, 발전동기가 별반 없다. “여성과 아이들이 행복해야 사람들이 이사 오고, 발전이 된다”


<여성과 아이들이 행복한 안성>을 만들겠다. 구체적으로는 중학교 무상교복을 실현한 추진력으로 무상급식을 포함한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국공립어린이집을 50%까지 위탁 또는 신설을 통해 확충할 것이다.


소요 예산은 무상교복을 준비했을 때처럼 안성대교나 중앙로 가로수 식재 등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고 필요한 예산을 제대로 쓸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학교와 관공서부터 생리대를 필수재로 배치 할 것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7955
기자프로필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안성불교 사암연합회, 부처님 오신 날…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임웅재 한영
만복식당
포토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안성시 주요 행사 및 축제 다회용기 사용 확대
  •  기사 이미지 안성시,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 가져
  •  기사 이미지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선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