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안성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봉사단은 안성시 모처의 요양병원에서 요양인들을 위한 청소 및 말벗 봉사를 펼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6일 안성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봉사단(단장 김장연, 이하 학운위 봉사단)은 안성시 모처의 요양병원에서 요양인들을 위한 청소 및 말벗 봉사를 펼치며 일일 천사가 되었다.

이날 학생 90명, 학부모 및 각 학교 운영위원, 학부모회장 20여명 등 110여 명의 봉사단은 요양시설의 방과 복도 및 화장실 등 실내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냉난방시설 청소하는 것은 물론이고 어르신들과의 놀이를 통한 스킨십과 말벗으로 적적한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는 시간을 가졌다.

▲ 110여 명의 봉사단은 요양시설의 방과 복도 및 화장실 등 실내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냉난방시설 청소를 진행했다.

김장연 학운위 봉사단장은 “매번 피곤하고 힘들지만 늘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해 줘서 보람을 느낀다.”며, “특히 요양 중인 어르신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모든 이들에게 천사라는 이름표를 달아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주로 학교운영위원회 활동을 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안성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봉사단은 2015년 9월 창단하여 매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7년 1월부터 2018년 5월까지 12회에 걸친 봉사를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내 아이를 위한 올바른 진로 진학 설계'라는 주제로 두 차례의 교육설명회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안성시민과 학생들에게 자격제한 없이 문호를 개방하여 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