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순 자유한국당 안성시의원 나 선거구(미양, 대덕, 고삼, 안성 3동) 예비후보

김민순 자유한국당 안성시의원 나 선거구(미양, 대덕, 고삼, 안성 3동) 예비후보가 25일 오후 후보 사퇴를 공식 선언한 뒤 유원형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사퇴의 변을 통해 “여성으로써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자 했으나 준비 부족과 시간의 한계를 느끼며 사퇴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그동안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같은 당 유원형 후보를 지지한다.”며 사퇴를 공식 선언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저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지만 유원형 후보가 제 대신 제가 이루고자 했던 공약을 대실 실천해주리라 기대한다.”며, “또한 자유한국당의 발전과 유원형후보의 승리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6·13 안성시의원 선거 나 선거구에는 더불어 민주당 송미찬(1-가)후보와 오늘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한 민주당 홍석완(1-나), 자유한국당 유원형, 정의당 이주현 후보로 압축되어 4파전으로 2석을 놓고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