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성시협의회(협의회장 이정찬, 이하 민주평통) 2018년 4/2분기 통일의견수렴 및 정기회의가 지난 5월18일(금) 오전11시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문점 선언과 새로운 평화시대 구현방안’을 주제로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성시협의회(협의회장 이정찬, 이하 민주평통) 2018년 4/2분기 통일의견수렴 및 정기회의가 지난 5월18일(금) 오전11시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문점 선언과 새로운 평화시대 구현방안’을 주제로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정찬 민주평통 안성시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남북정상의 판문점 선언으로 그동안 남북의 긴장 대결 관계에서 평화와 교류협력의 관계로 전환되는 계기”라고 전제하고,“민주평통 자문위원은 판문점 선언 이후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실천 역할에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번 주제 강연은 남북관계 및 북미관계 개선의 구체적 시간표를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이전의 2차례 남북정상회담에서의 합의보다 더욱 구체적이며 또한 11년간 남북의 교착·갈등상태를 해소하고 한반도의 새로운 번영을 위한 도약대를 마련하였다는 것이 중요한 의미라고 강조 했다.

이러한 남북정상 판문점 선언의 중요한 의미는 외신들이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서 '한반도 역사에서 엄청난 순간’이라며, 남과 북이 ‘세계 역사의 대전환’을 꾀하고 있다고 극찬하고 있다는 면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통일은 평화로운 일상에서 건져 올리는 것’, ‘한반도의 평화 통일! 세계의 중심으로!’등의 통일 메시지가 제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