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져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외로움이 얼마나 아픈지
빼앗겨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억지소리가 얼마나 무서운지
해포달포 살아온
뼈아픈 저 물에 젖은 땅
섬초롱꽃이 활짝 웃도록
굳은 마음 풀지 않을 수 있겠니?
< 윤민희 시인>
충남보령 출생
한국문인협회 회원
전)오산지부 회장 역임
오산문학상, 동서문학상,
경기도 문화예술 공로상
경기시인협회 이사, 국제펜클럽 회원
현)초등학교 교사
시집 [그리움을 위하여 가슴 한켠을
비워두기로 했습니다], [엇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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