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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4 1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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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안성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 분과에서 집집이 방문하여 밑반찬 배달과 말벗 봉사를 진행했다 .


안성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 계층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다.


23일 안성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 분과에서 집집이 방문하여 밑반찬 배달과 말벗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돌봄 분과에서 방문한 최 모(81) 할머니는 매월 2회 이상 생필품과 쌀을 지원받고 있는 홀몸노인으로 매월 노령연금 2십만 원을 받아 집세 십만 원을 내고 남는 십만 원으로 생활해야 하고 있었으며 가끔 가는 병원비, 교통비를 제외하고 나면 생활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안성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쌀과 연탄 생필품 밑반찬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여 매번 아낌없는 봉사를 실천하자 최 모 할머니는 “봉사자들 없으면 죽은 목숨”이라며, 생필품을 배달해 주고 있는 봉사자손을 잡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관형 안성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업무를 담당하는 맞춤형 복지부서가 안성시 15개 읍·면·동 중 3 곳만 있고 12개 지역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리하는 맞춤형복지팀이 없어 담당 주무관들이 업무 과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한편 안성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부나 지자체에서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없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40가구를 발굴하여 안성 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에서 생필품을 지원받아 생필품과 밑반찬 쌀 연탄 등을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7 가구에 매월 2회와 안성노인복지관에서 매주 화요일 독거노인 사랑의 밑반찬 배달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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