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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4 19: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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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4일,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이재정 교육감 예비후보교권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 교육의 중심은 선생님,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대책 마련

▶ 단순한 업무 조정을 넘어 교육청 조직개편 등 근본적 문제 해결

5월 14일,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이재정 교육감 예비후보는 교사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학교현장에서의 부당한 교권침해를 없애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권보호 및 교사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이재정 예비후보는 1) 20년차 이상의 교사를 대상으로 ‘유급 연구년제도’를 시행, 2)교육감 직속으로 ‘교권보호센터’ 및 ‘위기교사지원단’을 설치·운영, 3)교원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교육청의 전반적의 조직개편을 단행, 4)‘교권보호조례’를 제정 등의 구체적인 정책을 발표했다.


이재정 예비후보는. “유급연구년제는 20년차 이상 교사를 대상으로 당장 내년부터 시행할 것이며, 매 학기 당 1,000명, 매년 약 2,000명에게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며, 이 제도로 많은 교사들이 자기계발과 재충전의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교권보호센터와 위기교사지원단이 교육감 직속에 만들어지면, 교사들이 믿고 자신의 고민을 털어 놓을 수 있고, 이런 기구는 즉각적으로 실효성있는 조치를 취할 수 있기에, 지금의 ‘교원힐링센터’가 가진 한계를 극복할 것”이라 언급했다.


이재정 예비후보는 “이러한 방안이 교실에서 아이들을 위해 열정을 바치는 많은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를 표하며, 교사들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것으로 정책 발표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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