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진택(1-가) 안성시 가선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황진택(1-가) 안성시 가선구(공도읍, 양성면, 원곡면)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1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오후 4시 공도읍 공도로 3층 선거사무소에서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재선 도전장을 냈다.’며 개소식을 알리는 자리에 임원빈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장, 안성시장 예비후보, 시·도의원 예비후보들을 비롯해 당원 및 지지자, 공도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해 황 예비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간소한 개소식을 준비한 황진택 안성시 가선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개소식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해 찾아오는 지지자들의 번거로움과 선거사무소 주변 교통 혼잡으로 상인들의 불편을 막기 위해 소소한 개소식을 준비했다.”며, “선거사무소는 지역주민들의 정책제안의 장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간소한 개소식의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그는 “성대한 개소식보다는 지역주민을 찾아가 지역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것이 훨씬 더 바람직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많은 지역주민들을 모시지 못했다.”며, 이해를 요청했으며, “찾아뵐 때 올바른 길로 갈수 있도록 여러분이 증인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짧은 인사말로 갈음했다.

▲ 개소식을 알리는 자리에 임원빈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장, 안성시장 예비후보, 시·도의원 예비후보들을 비롯해 당원 및 지지자, 공도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해 황 예비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또한 황 후보의 취지를 이해하는 임원빈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장 역시 “지난 4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황 후보를 왜 그렇게 강하게 지지하는가 살펴보니 원칙을 지켜나가는 후보였음을 찾을 수 있었다.”며, “지금보다 더 많은 격려와 사랑과 지지를 당부 한다.”며, 그의 당선을 호소했다.

황진택(1-가) 안성시 가선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육군제3사관학교 행정학과, 동국대 행정대학원 공안행정학과 수료, 경찰수사연수소 수사지휘과정 수료를 했으며, 육군소령으로 예편했다. 더불어민주당 19대 대통령선거 안성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19대 대통령선거 중앙선대위 공정국가위 위원, 안성시의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동주택특별위 위원장, 서안성호남향우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경기민주넷 부회장, 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황 후보의 핵심공약으로 ▲정책설명회·주민감사 청구요건을 현행 150명에서 80명으로 대폭 낮출 것 ▲사회적 갈등 예방·해결을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운영 ▲지역사업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읍·면·동 지역별·마을별 주민참여예산제와 주민숙원사업 추진사항을 주민이 직접 점검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 방침 ▲정책·입법 관련 의정활동에 대한 토론회 개최를 제도화 ▲주민 누구나 쉽게 시의회에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청원제도 활성화 ▲시민참여 행정감사시행과 시의회 정보공개 제도화 등을 통해 투명하고 소통하는 시의회를 만들 것을 공약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