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원주(1-나) 안성시 다선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원주(1-나) 안성시 다선구 (금광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보개면, 서운면, 안성1동, 안성2동)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안성시 중앙로 416번지 2층에서 가진 개소식에는 임원빈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장, 안성시장 예비후보, 시·도의원 예비후보들을 비롯해 100여 명의 당원 및 지지자 등이 참석해 신 예비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특히 윤용규·김홍근 전 시의원 및 죽산지역 전·현 조합장, 단체장 등이 대거 자리를 함께하며, 자한당의 텃밭이었던 동부권 지역 정치지도 변화를 예감할 수 있었다.

발디딜틈 없이 빼곡히 채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신 후보는 먼저 “지난 4년 의정활동을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돌아보면 아쉬움이 더 크다.”며, “그동안 주민을 위한 제도를 만드는 일이나, 안성의 잘못된 행정을 바로잡기 위해 던진 수많은 외침과 행동은 소수의석으로는 ‘계란으로 바위치는 격’으로 한계에 부딪힐 때가 많았다. 하지만 원칙과 소신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더불어민주당으로 안성정권교체, 더불어민주당이 다수의석을 확보한 시의회가 보여줄 안성의 긍정적 변화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며, “이제 그 믿음이 현실이 될 때로 반드시 재선 시의원에 당선돼 더 커진 지역구, 더 크게 챙겨 무너진 원칙 바로세우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 후보는 “오는 5월 18일부터 신원주가 시민에게 드리는 세부 약속이 공개될 것이다. 그 약속엔 의회가 먼저 솔선수범하고, 의회·집행부에 집중된 권한을 주민에게 분산하는 신원주의 약속이 담길 것”이라며, “시내권·동부권 경제발전은 물론 소외된 동부권 발전 불균형을 바로잡는 공약이 제시될 것으로 신원주의 승리가, 더불어민주당의 승리가, 진정한 안성시민의 승리임을 결과로 보여드리겠다.”며 당선의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번 선거에서 ‘열정과 경륜으로 안성발전 이루겠다.’고 말하는 신 후보는 한경대학교 융합레포츠학과 재학 중이며, 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안성지역공동선대본부장,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후보 정책특보, 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죽산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죽산농업협동조합 이사를 지냈다. 현재 안성시의회 부의장, 민주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상무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 개소식에는 임원빈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장, 안성시장 예비후보, 시·도의원 예비후보 등이 참석해 신 예비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한편 신 후보의 인사말에 앞서 임원빈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장과 임영일 실버위원장이 축사에 나서 “신원주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방향을 지방의회에서 실현해 낼 수 있는 우리당에 꼭 필요한 후보”라며, “지난 4년 동안 동부권 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하며 민주당을 뿌리내린 장본인인 신후보의 당선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한다.”며 한 목소리로 말했다.

또한 윤용규, 김홍근 시의원은 “건강하고, 정직한 신후보는 시장으로 출마해도 손색없다.”고 치켜세우며, “인구유입과 더불어 동부권 발전의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