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이주현 ‘나’선거구(안성3동·대덕·미양·고삼)예비후보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7일 “어린이와 학생이 행복한 안성”을 만들겠다며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어린이/학생 공약으로

▶ 초·중·고등학교 공기청정기 설치 ▶ 학교조식제공 “얘들아 학교가서 아침먹자!” ▶ 야간자율학습 안심귀가 버스 운행 ▶ 안성시 교육안전 지원조례 제정 ▶ 금석천을 어린이에게 여름 물놀이장 운영 등 발표

정의당 이주현 ‘나’선거구(안성3동·대덕·미양·고삼)예비후보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7일 “어린이와 학생이 행복한 안성”을 만들겠다며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이주현 예비후보는 어린이/학생 공약으로 ▶ 초·중·고등학교 공기청정기 설치 ▶ 학교조식제공 “얘들아 학교가서 아침먹자!” ▶ 야간자율학습 안심귀가 버스 운행 ▶ 안성시 교육안전 지원조례 제정 ▶ 금석천을 어린이에게 여름 물놀이장 운영 등 5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이주현 예비후보는 “어린이날을 맞아 안성은 어린이나 학생이 살기 좋은 도시인지 되돌아보게 된다” 며 “안성지역 유소년 비율이 16.5%정도 되는데 매년 감소하는 추세를 보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는 아닌 것 같다” 고 진단했다.

이어 “이번 공약에서 주안점을 둔 것은 어린이나 학생들에게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져야 하는 ‘안전’, ‘건강’, ‘놀이’에 방점을 두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들어 공약을 만들었다”며 “어린이와 학생이 행복한 안성, 아이 키우기 좋은 안성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이주현 예비후보는 특히 “현재 어린이와 학생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이 미세먼지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안성은 평택 다음으로 미세먼지가 심각한 도시 중에 한 지역이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시의원이 되면 가장 시급하게 초중고 각 교실마다 공기청정기를 설치하여 학생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쾌적한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게 하겠다.” 고 밝혔다.

아울러 “아이들과 학생들의 안전에 대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급식먹거리 안전성, 석면노출, 통학로 안전에 대한 체계적으로 관리 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5대 안전영역(보건, 급식, 시설안전, 통학로, 교육환경)을 정기점검 할 수 있는 ‘안성시 교육안전 지원조례’를 조속히 제정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주현 예비후보는 이어 “안성은 어린이가 맘 편히 놀 수 있는 공간도 턱없이 부족하며, 혈세를 들여 정비한 금석천을 어린이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 하겠다.”며, “평택시에서 성공한 사업 중에 여름물놀이장을 벤처마킹해서 금석천에 여름물놀이장을 개장해서 사설 놀이시설을 이용함에 따르는 고비용 문제와 놀이공간 부족의 문제를 해결 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 예비후보는 “아이 한명을 키우려면 온 마을이 나서야 하며, 아이 키우는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과 사회의 관심으로 함께 키워야 한다.”며, “실제 한 아이의 학부모이기도 하지만 제 자식을 키우듯이 흔들림 없이 공약을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 측은 어린이 정책공약에 이어 계속해서 여성, 노동 공약발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