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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9 19: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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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안성점(대표 박찬수)을 지난 9일 안성시립낙원어린이집 밤벨 연주단 원아 및 교사 등 35명이 센터에 방문하여 “천사들의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안성점(대표 박찬수)을 지난 9일 안성시립낙원어린이집 밤벨 연주단 원아 및 교사 등 35명이 센터에 방문하여 “천사들의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안성시립낙원어린이집 여상인 원장의 지휘아래 작은 천사 30여명은 어르신들의 손주들이 생각나게 하는 노래와 율동, 밤벨 연주 등으로 공연을 펼쳤다.


특히, 어르신들은 예쁘고 귀여운 아이들을 반갑게 맞으시며, 어르신들의 어여쁜 손주로 생각하고 함께 노래도 부르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Moon River”에 맞춰 밤벨 악기를 흔들며 연주했으며 또한 “어느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어머니 은혜”등의 노래를 불러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께서 뜨거운 박수갈채와 함께 앵콜공연을 요청받으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안성시립낙원어린이집 여상인 원장은 “센터의 밝고 쾌적한 시설환경과 많은 어르신들이 아이들에게 환하고 즐거운 웃음으로 반겨주시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오늘 작은 음악회가 어르신들께 작으나마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여 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지역사회 및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찬수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멋진 공연을 해주신 안성시립낙원어린이집 원아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음악회을 관람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행복한 선율을 느끼게 해주셔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안성점(안성시 삼거리길 소재)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중풍 등 노인성질환 어르신들이 어린이집처럼 주간에 이용하시며, 장기요양등급을 받으신 분이시면 누구나 이용하실 수 있다. 이용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대표번호 674-50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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