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공도 참아름2단지 부녀회(부녀회장 심옥수, 최순란)와 나눔이행복한 두루사랑(회장 진태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공도참아름 2단지 노인정과 앞마당에서 어버이날 효 잔치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8일 공도 참아름2단지 부녀회(부녀회장 심옥수, 최순란)와 나눔이행복한 두루사랑(회장 진태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공도참아름 2단지 노인정과 앞마당에서 어버이날 효 잔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참아름 부녀회와 두루사랑이 참아름 노인회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즉석 짜장과 탕수육으로 식사를 대접하는 등 어버이날이라는 뜻 깊은 날에 부모님을 생각하자는 취지로 행사를 진행했다.

용머리 초등학교 학부모 봉사자들은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점심식사를 제공하면서 부모에게 불평만 하던 지난날이 떠오른다며, 부모님께 보다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두루사랑 박석규고문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뜻 깊은 행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어버이날이 평일이라 아쉽고 휴일이면 아이들과 함께 했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고 어버이날이 공휴일로 지정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루사랑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봉사단체로 사랑의 도넛나눔, 이웃에게 전하는 행복밥상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단체나 봉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두루사랑(010-6700-1376)으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날 어버이날 효 잔치에는 공도참아름 2단지부녀회원, 두루사랑회원, 공도용머리초등학교 학부모들, 공도의용소방대회원, 공도창조로타리클럽회원 등 지역사회단체 6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