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선거에서 꼭 승리해 행복한 안성, 잘 사는 안성 만들겠다.

23년 보수 세력의 지역권력 독점을 종식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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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후보자 경선에서 우석제 후보가 선출됐다. 

지난 4일 오후 11시경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성시장 후보자 경선에서 우석제 후보가 선출됐다고 공식 발표 했다. 

안성시장 경선은 우석제, 김보라, 윤종군, 이규민 네 후보가 3, 4일 양일간 권리당원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국민참여 경선(권리당원 50%, 시민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진행됐다.

4일 우석제 후보 선거사무소에는 우석제 후보자를 비롯해 당원, 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석제 후보 경선 선출을 축하했다. 

우석제 후보는 지난 2010년 안성축협조합장에 당선되었고 2015년 연임에 성공하여 현재까지 조합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우 후보는 축협을 이끌어 오며 친환경사료공장을 신축하고, 안성한우 지리적표시제 등록, 안성한우 G마크 획득, 전국9인제배구대회를 개최하여 안성한우 홍보에 힘썼고, 비정규직 처우를 정규직의 80% 가까이 올려주는 개혁에도 힘을 쏟았다. 지난 1월에는 지역축산업의 혁신 업적을 평가 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우 후보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중학교를 끝으로 학업을 중단했지만 배움의 갈증으로 24년 만에 방송통신고등학교를 입학했고 연암대학교를 거쳐 한경대 미래융합기술대학원 동물생명공학을 수료했다.

우석제 후보는 "저는 새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이번 안성시장 선거에 나섰습니다. 시민 중심의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세상을 열고 항상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현장밀착형 시정을 열어 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동안 성원해 주신 시민여러분과 당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꼭 시장선거에서 승리해 행복한 안성, 잘 사는 안성건설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23년 보수 세력의 지역권력 독점을 종식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