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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4 11: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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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숙희) 부설 안성기초푸드뱅크는 4월 11일(수) 부터 5월 3일(목) 까지 안성시 관내의 지역가정에 방문하여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는 2018년 4번째 이동푸드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숙희) 부설 안성기초푸드뱅크는 4월 11일(수) 부터 5월 3일(목) 까지 안성시 관내의 지역가정에 방문하여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는 2018년 4번째 이동푸드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이동푸드마켓은 재가복지사업으로 저소득층 인근지역에 찾아가 기탁 받은 생필품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맞춤복지 서비스 사업으로 매달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재가가정에 전달된 식품꾸러미는 고추장, 된장, 밀가루, 설탕, 식용유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소외 계층의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이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이동푸드마켓과, 좋은이웃들 희망봉사단, 안성소방서 여성의용소방연합대, 자가차량 봉사자 등이 함께해 재가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물품을 전달하는 맞춤복지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식품꾸러미를 제공받은 한 재가대상자는 “각박한 세상에 너무나 감사하고, 마음씨 착한 분들이 있어 마음이 즐겁고 따뜻해진다.”며 감사를 표했다.


심숙희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에 전달되는 식품꾸러미인 즐거운 동행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잘 전해져 안성 지역이 서로 돕고 사는 즐겁고 으뜸인 공동체로 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동푸드마켓이란 기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나눔의 문화,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우리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좋은이웃들 희망봉사단(사각지대 발굴 봉사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조건은 안성시 지역에 거주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봉사단으로 등록 가능하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조사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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