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안성맞춤 남사당바우덕이축제 및 경기정원 문화박람회 보고회가 4일 오전 9시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황은성 시장, 장영근 부시장, 읍면동장, 부서별 담당자, 주관대행사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보고회에 앞서 주관대행사가 추진계획을 설명했고, 각 부서별 추진계획을 보고하며 질의응답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바우덕이 축제 주관대행사는 3차 보고에서 “안전을 최우선시 하며, 안전전담요원 강화, 의료·소방·경찰 협력체계 구축, 시민참여 확대, 향상된 해외공연을 보여줄 것” 이라고 했으며, 정원박람회 보고에서는 “친환경 그린종이시트 좌석, 정원클래식 음악 등 자연과 시민이 하나가 되고 바우덕이 축제와 함께 공조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부서별 보고에서는 자원봉사자 300명 투입, 시민과 간부공무원이 함께하는 무대공연, 학교별 문화예술 동아리 페스티벌시 경기도지사 상 추진, 다문화 체험관 운영, 안성 옛 장터 및 관내 입주 업체 가격표시제 실시, 가스시설의 안전점검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협의, 안성마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목표 20억원, 쾌적한 관람을 위한 청소인력 배치, 축제기간 중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교통통제 및 주차장관리 등의 최종보고가 있었다.

끝으로 보고회를 마치는 자리에서 황은성 시장은 "이번 바우덕이 축제는 안전을 최우선시 하고 시민참여 확대와 전반적인 운영에 있어 주관대행사의 미흡한 면이 있기에 다시 4차 보고회를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정원박람회에 대해서는 오늘 보고회처럼 그대로 잘 진행하고 축제에 소흘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