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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30 18: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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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하고자 송정도서관에서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숙희)에 전달됐다.


송정도서관(관장 최승숙)은 지난 28일 오전 11시 ‘제8회 송정책사랑 도서바자회 및 녹색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송정책사랑 도서바자회 및 녹색장터’는 여덟 번째 장으로 ▲도서 바자회 ▲어린이를 위한 벼룩시장 ▲페이스페인팅,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준비한 먹거리(떡볶이·부침개·음료), 솜사탕, 보석비즈, 마술종이, 커피드립백만들기 등 도서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및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한달 전부터 기증을 받은 책은 1,515권으로, 쿠폰교환(177매), 판매(111권), 도서판매 수익금 외 수입(156,300원)과 이날 교환 후 남은 도서(1,227권)을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하고자 송정도서관에서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숙희)에 전달됐다.


최승숙 송정도서관 관장은 “책의 나눔 활동과 어린이 벼룩시장 참여 활동으로 물건의 소중함, 환경보호 등 많을 것을 느끼게 하는 의미 있는 날이었다.”며, “특히, 지역주민들이 송정책사랑 도서바자회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에서 공동체의식을 보여주는 빛나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행사에 도움을 주시고 직접 자원봉사에도 참여해 주신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송정입주자 대표회, 송정책만사, 송정역사IN, 송정매직보드 등 모든 분들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심숙희 회장은 “8회째 바자회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후원금과 도서를 매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잊지 않고 기부를 해주시는 송정도서관과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이 함께 마련해준 소중한 눔인 만큼 관내 지역아동,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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