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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7 13: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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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6일, 김보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김보라를 사랑하는 안성시민 1613인 지지선언’이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경선 후보자 명단이 공식 발표된 4월 26일, 시민 1613명이 김보라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는 지난달 시민사회 전·현직 대표 30인, 여성 300인 지지선언에 이어지는 것인데, 세(勢) 확산에 주력해 ‘확장성’을 갖춘 필승카드론 전략으로 보여진다.


지지자들은 선언문에서 도의원으로서의 행정경험과 경제전문가로서의 능력을 지니고, 지난 24년간 구 여권의 정책 실패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김 예비후보만이 자유한국당 후보에 맞서 승리할 유일한 후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시장은 정치활동보다 행정경험이 많은 사람이 적합하다”고 전제하며, 김 예비후보는 도의원 활동을 통해 이미 성과로써 검증받은 후보임을 강조했다. 또 “민주당 시장 예비후보들 중 유일한 사회적 경제 전문가로서의 비전과 경험은 낙후된 안성을 ‘따뜻한 경제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확실한 적폐청산과 지방권력을 교체해야 하는 민주당으로서는 “구 여당 지지성향을 넘어설 수 있는 ‘확장력’이 큰 후보의 선택”이 중요하다는 주장도 내놨다. 이를 기준으로 한다면 “협동조합을 포함한 사회적 경제 영역, 범시민사회, 여성계, 사회복지 분야에서 절대적 신임을 받고 있고, 약점이 없으며 투명한 김 예비후보가 중도층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지지자들은 김 예비후보가 예산운용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구 여권의 정책 실패를 명확히 보여주고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을 높이 샀다. 그동안의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으로 소홀했던 ‘안전’, ‘지역산업 발전’ 등의 분야에 대한 집중투자를 약속한 3대 핵심공약과 그가 내놓은 권역별, 계층별 세부공약은 실질적인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안정책이라는 주장이다.


이들은 덧붙여 “사람의 삶의 궤적을 보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예측할 수 있다”며, 김 예비후보야말로 “안성의 현안을 회피하지 않고, 지역의 근본적인 문제를 일관되고 우직하게 해결할 사람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안성의료사회적협동조합’의 숱한 고비에서,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의 심각한 위기상황에서, 경기도 여야 연합정치의 수많은 갈등 속에서 조합원들과, 당원들과, 그리고 여야 정치인들과 함께 성공을 이뤄낸 장본인”이라는 설명이다. 

 

이날 김보라 예비후보는 지지자들에 고마움을 전하고, “여러분의 성원을 가슴에 가득 안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보라는 우리 당 후보들 누구보다 깨끗하고, 정정당당하고, 준비된 후보라 자신한다”며, “안성발전을 위해, 저와 함께, 저를 위해, 한 걸음 더 뛰어줄 것”을 부탁했다.


다음은 지지선언문과 지지자 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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