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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예비후보 4인이 컷오프 없이 최종경선으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윤호중)는 26일 6.13지방선거 안성시장 경선후보, 안성시의원 추가 공천후보를 확정 발표했다.
안성시장 경선에는 김보라, 우석제, 윤종근, 이규민 예비후보로 결정됐다. 이들은 4월말이나 5월초 경선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최종 후보로 결정된다.또한 안성시의원 가선거구에 유원근(나)· 나선거구에 홍석완(나) 예비후보가 추가공천을 받았다.
이에 안성시의원 가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 황진택(가), 유원근(나) 자유한국당 유광철 후보가 경선을 치루게 되며, 나선거구 역시 1명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추가 공천을 받으며 송미찬(가) 홍석완(나) 후보와 함께 자유한국당 유원형(가) 김민순(나), 정의당 이주현후보가 경합을 벌인다.
앞선 25일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 비례대표 면접이 경기도당에서 진행됐으며, 박상순, 황세주 안성시의원 비례대표 후보가 나서 기호를 부여받게 된다.
더불어 민주당 안성시장 후보 경선방식은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 권리당원 50%와 일반인 여론조사 50%를 합산하여 최다득표자를 최종후보로 확정하게 된다. 안성시민여론조사는 경선일 통신사에서 제공하는(SK 50%, KT 30%, LG 20%)안심번호 2만1000개 중 응답자에 한해 최종 합산처리된다.
한편 안성시의원 가선거구 무투표당선 가능성에 대해 지역주민들은 기득권공천에 대한 깊은 의구심과 함께 원성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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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안성시장 공천 4인경선, 안성시의원 예비후보 유원근(가), 홍석완(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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