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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3 23:08:37
  • 수정 2018-04-24 09: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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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석규 안성시장 예비후보


안성시장 도전에 나서고 있는 박석규 예비후보가 보도자료를 통해 “안성 변화의 첫걸음”을 위한 시정개혁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안성의 행정혁신을 위하여 안성시 공무원의 위상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으며, 과감한 권한이양에 따른 책임행정으로 공무원 스스로 안성의 창의적 리더의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행정전문가로서 모든 공무원이 단체장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스스로 판단하고 정책을 개발한다면 안성의 발전은 헛된 구호가 아닐 것이며, 도시의 역량은 공무원의 역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인재를 개발하고,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제일 중요한 과제이다”라고 강조하며 안성을 위한 행정혁신 분야의 공약을 제시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안성시의 국비확보 T/F팀 구성운영을 통해 정부 정책에 부합하고 시의 특색에 맞는 신규•핵심 사업을 발굴하여 중앙정부의 국비사업을 통한 예산절감 및 실질적인 사업확장을 목표로 안성시 행정의 변환추구 할 것임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행정혁신 분야]의 시정목표로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민!, 살기 편안하고 안전한 안성!을 제시했으며, 시정운영방향으로 인위적 개발보다는 자연환경 보전 정책, 기업보다는 시민 중심, 시민 우선 정책,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정책 우선 등을 꼽았다.


다음은 그가 전하는 시정운영방향 세부사항이다.


❀ 국비확보 T/F팀 구성·운영-정부 정책에 부합하고 시의 특색에 맞는 신규·핵심 사업 발굴, 국·소 단위로 부처공략팀, 국회대응팀 구성, 관계부처 수시방문


❀ 열린 시장실 운영-부서간 협업 강화를 위한 시청사 공간 재배치, 소통과 참여의 현장중심 행정 강화, 읍면동 주민센터에 복지와 평생학습 기능 강화-맞춤형복지팀·평생학습팀 신설, 주민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지정, 주민자치위원들의 평생학습 역량 강화


❀읍면동 원도심 중심으로 도시재생 사업 추진-도시재생팀 신설, 평생학습과 연계한 도시재생 시민대학 운영


❀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 시스템 구축-지연·학연·혈연에 의한 인사업무처리 근절, 부정부패 없는 공정한 청렴행정 추진, 융합행정과 역점사업 신속대처를 위한 국·소장 자체인사권 강화, 우수역량 공무원 발굴, 인사가점 부여


❀ 공무원 자기개발 역량 강화-책 읽는 공무원, 능력있는 공무원 만들기


❀ 음주 위주의 회식문화를 개선하고 문화회식 정착-음주회식에서 문화회식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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