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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3 22: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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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안성피아노협회(회장 윤혜신) 제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4월 28일(토) 오후 1시 안성시립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 홀에서 화려한 막을 열며 관객들을 연주하게 된다.


오월의 전령사 라일락 향이 건반 위를 향해 달콤 살벌하게 몰려오고 있다.


(사)안성피아노협회(회장 윤혜신) 제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4월 28일(토) 오후 1시 안성시립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 홀에서 화려한 막을 열며 관객들을 연주하게 된다.


제1회 창단연주회부터 제2회 안성시민 선발 피아노 무료교육 재능기부연주회까지 사람을 이야기해오던 (사)안성피아노협회 피아니스트들이 봄의 절정에서 초대 윤혜신 회장에서 이정경 피아니스트의 제2대 회장으로 이어지는 1부 회장취임식과 함께 아련한 봄날의 기억들을 울컥울컥 쏟아 낼 2부순서 제3회 사제동행정기연주회를 펼치며 감동의 물결을 만들 계획이다.


특별 게스트인 성악가 송미영은 ‘너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들려’를 노래하며 연주회를 더욱 빛낼예정이다. Waltz of Cinderella and Prince와 Lala land Medley, 베토벤 바이러스, O mio babbino caro, 하얀거탑 Ost 중 B.Rossette 등의 Ost 곡을 사제 간 손에서 손으로 이어지는 감동을 강예나씨의 맛갈나는 사회로 봄의 소리는 완성된다.


이날 피아니스트 윤혜신, 주하늘, 박희영, 김가을, 조선애, 이정경, 엄준범, 김지선, 서명건, 정혜인이 연주하는 피아노 앙상블은 봄의 길목에 선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창문을 열 것이다.


연주에 목말랐던 피아니스트들을 이끌고 창단 연주회부터 전국피아노콩쿨 등을 열며 안성피아노협회를 이끌었던 윤혜신 회장은 “보다 다양하고 독창적인 감성과 개성 있는 연주로 대중들에게 피아노곡의 묘미를 전달해 공감과 소통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했다.”면서, “이제 취임하는 이정경 회장에게 완성된 봄을 선사할 수 있도록 그의 등을 토닥인다.”며, 그간의 소회와 응원을 보냈다.


이에 취임하게 되는 이정경 회장은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안성피아노 협회를 이끌겠다.”며, “제3회 사제동행정기연주회에 서로 다른 듯 같은 피아스트들을 한자리에 불러 소리 없는 봄을 대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3년 전 창단한 안성맞춤 여성합창단 단장이기도 한 윤혜신 이임회장이 이끈 안성피아노협회는 2017년 2월 24일 강영일 자문위원, 이정경 부회장, 김지선 사무국장 등 임원진과 30여명의 회원으로 발을 내딛었다. 안성의 음악 예술의 발전과 안성 시민들께 여유와 감동을 주는 것 뿐 만아니라 대외적으로 안성을 알리는 능동적으로 행동하는 협회를 꿈꿔왔으며, 이정경 취임회장이 그 뒤를 잇는다.


라일락꽃 화사한 날인 4월28일 오후 1시 안성피아노협회 정기연주회는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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