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원 다선거구에 자유한국당 권혁진 현 안성시의회 의장과 안정열 자치행정위원장이 공천 내정됐다.
19일 자유한국당 안성시지역위원회는 오전 10시 김학용 국회의원사무실에서 안성시의회 다선거구(금광면, 일죽면, 삼죽면, 보개면, 서운면, 안성1동, 안성2동)예비후보 경선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권혁진, 안정열 후보에게 손을 들어주며 공천을 내정 지었다.
자유한국당 안성시지역위원회는 금주 중 기호 가, 나번을 선정하여 다음주 24일(화)경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공천 확정된다고 밝혔다.
기존 2석씩 총 4석을 선출했던 안성시의원 다, 라선거구가 다 선거구로 통합 획정되며 한석 줄어든 3석의 시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이번 자유한국당 공천 경선에서 권혁진, 안정열 후보가 내정되며, 공천이 확정된 민중당 김지은 후보와 공천 경선결과가 나오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압축되어 격돌하게 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김인숙(45세) 킨더하임어린이집 원장, 반인숙(47세) 안성시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신원주(60세) 안성시의회 부의장 등 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경선결과에 따라 2명을 공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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