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소방서(서장 고덕근)는 17일 미래의 안전 문화를 이끌어 갈 한국119소년단원 3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성소방서(서장 고덕근)는 17일 미래의 안전 문화를 이끌어 갈 한국119소년단원 3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만정초등학교에서 개최하였으며 소년단 단기 전수, 임명장 수여를 비롯해 입단에 따른 활약을 맹세하는 선서식, 발대식 기념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주택용소방시설 홍보캠페인 등 지도교사 및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의 시간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한국119소년단은 어린이(청소년) 안전문화 선도단체로서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지난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시작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안성소방서는 죽산중학교, 만정, 용머리, 지역소년단 등 총 5개단 124명으로 구성하여 운영 하고 있으며, 5월까지 순차적으로 각 대별로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고덕근 서장은 “한국119소년단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율적 활동지원, 다양한 교육 및 행사 등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