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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02 16:26:04
  • 수정 2015-09-02 17: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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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대학농구리그는 미국의 대학농구 NCAA의 영향을 받아 홈 엔드 어웨이 방식으로 올해로 6년을 맞이했다. 9월1일 안성 중앙대학교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 남녀대학농구리그 중앙대학교와 경희대학교를 관람하기 위해 경기장에 갔다. 안성지역의 특성상 수준급의 경기를 자주 접하기 어렵기에 미래의 프로농구 및 국가대표가 될 선수들의 플레이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체육관 입구에 들어서면 역대 우승트로피와 한 시대를 이끌었던 농구스타들의 사진이 걸려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1층 가변석과 2층 관중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1층에서는 선수들의 땀과 숨소리 및 선수부모님들의 가슴 졸이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2층에서는 재학생들의 열띤 응원을 느끼며 경기장 전체를 볼 수 있으며 선수들의 동선을 파악하기에도 좋다.


이날 경기는 92-74로 중앙대가 이겼다. 이로써 중앙대(8승 4패)는 단독 4위 자리를 차지했다. 경희대(10승 2패)는 연세대(11승 2패)에 2위 자리를 내줬다.


대학농구리그는 매년 3월에 개막해 9월에 막을 내리며, 경기일정은 한국대학농구연맹http://www.kubf.or.kr/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 중앙대학교체육관은 후문 야구장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농구하는 날에는 후문으로 차량진입이 무료로 가능하다. 하지만 후문으로 들어가서 정문으로 나오면 주차비를 내야 하기 때문에, 후문으로 들어가서 후문으로 나오면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대중교통 이용시에는 1번 버스를 타고 중앙대학교 원형관에서 내려 야구장 쪽으로 내려오면 된다.


※중앙대학교 안성 홈경기 일정

중앙대 VS 단국대 9월10일 목요일 오후5시 안성중앙대학교체육관

중앙대 VS 상명대 9월23일 수요일 오후5시 안성중앙대학교체육관(정규시즌 마지막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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