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지난해 12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대덕면(면장 이유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세흥)는 10일 오전 대덕면 내리 일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서 도움의 천사가 간다”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후원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대덕면 직원 및 이장 등 30여명이 참가했으며, 홍보물품과 홍보안내문을 배부하며 주변에 어려운 가정이 있는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후원을 원하는 경우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알려줄 것을 안내했다.

박세흥 민간위원장은“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공동위원장인 이유석 대덕면장은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많이 있다며 함께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살피고 정을 나눌 수 있는 대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