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고삼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정연홍, 부녀회장 최점희)에서는 지난 5일 봄맞이 자원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봄비가 내리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삼면 영농폐기물 수거장에서 진행되었으며, 폐비닐, 농약병 등 각종 영농 폐자원 30여 톤을 분리 및 수거했다.
정연홍 새마을 협의회장과 최점희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숨은 자원을 지속적으로 찾아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자원순환 의식이 확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자원모으기 행사를 통한 수익금은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위한 각종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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