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황은성)는 3월 30일 깨끗한 도시를 만들고자 새봄맞이 주요도로변 적치물 정비와 거리대청소에 나섰다.
이날 금석천, 시내권 각 담당구역 및 읍면동 쓰레기 투기지역에 청소도구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나와 ‘주요도로변 적치물 정비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안성시에서는 동절기가 지나고 꽃샘추위도 가시면서 따뜻한 봄철이 성큼 다가온 이때에 대대적인 가로환경정비를 위하여 3월초에 새봄맞이 환경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주요도로변 법면청소, 도시미관을 해치는 오래된 적치물 등 안성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읍‧면‧동별 환경정비 계획을 수립․추진중으로 가로환경개선을 위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공직자 주요도로변 적치물 정비 및 일제 대청소를 통해 시내권의 주요 도로변, 주택가,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다수 인원이 투입되어 방치쓰레기 수거는 물론 버스 승강장 주변, 전신주, 담장에 지저분하게 붙어있는 불법광고물 제거 등 포괄적으로 진행됐다.
김대순 안성시 부시장은 “매월 실시하는 적치물 정비 및 공직자 일제대청소를 통해 시민들이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깨끗한 우리 동네는 내 손으로, 내 양심으로, 만들어 지기에 생활쓰레기의 종량제봉투 생활화 등 올바른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고농도의 초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줄이고 건강과 생활을 보호하고자 남파로, 장기로 노면청소를 병행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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