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아트홀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를 통해 4개 공연 선정, 국비 6000여만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공연은 동아연극상 작품상을 수상한 국립극단의 연극 ‘가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총 연출을 맡은 양정웅 대표의 극단 여행자의 연극 ‘한여름 밤의 꿈’, 우리나라 대표 창작뮤지컬 중 하나인 극단 연우무대의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어린이 연극 전문단체 극단 사다리의 ‘빛깔 있는 꿈’ 4개 작품이다.
전통 연극에서부터 유아를 위한 마임극까지 안성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연극 프로그램을 7월 국립극단의 ‘가지’를 시작으로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안성맞춤아트홀은 공연 진행을 위해 단체들과 일정 등을 협의 중에 있다.
한편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문화예술나눔 사업이다. 모든 국민이 고품격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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