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1월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 가격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람기간은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3일까지로 열람대상은 개별주택 1만5569호와 공동주택 4만4249호 총 5만9818호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과 부속토지의 가격을 합산한 것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각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 분석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감정원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친 가격이다.
개별주택 열람은 안성시청 세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방문(전화) 열람할 수 있으며, 안성시 홈페이지(www.anseong.go.kr)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또한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 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고, 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4월 3일(화)까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동주택 공시가격은 각종 국세·지방세등 과세 기준으로 활용된다”면서 “열람기간에 꼭 가격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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