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08-31 14:25:34
  • 수정 2015-08-31 14:29:56
기사수정




안성시는 31일 11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팀 2002 월드컵 23인’ 재단에서 유소년 축구인재 육성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하는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팀 2002 월드컵 23인‘재단은 안성체육공원 내 풋살 돔구장 설치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축구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황은성 안성시장, 유광철 안성시의회의장, 김병지‘팀2002’ 회장, 박항서 상주 상무 감독과 최성용 수원 코치, 최태욱 서울이랜드FC코치 등이 참석했다.


‘팀 2002 월드컵 23인’재단은 회장 김병지를 비롯해 홍명보, 박지성 등으로 구성된 2002년 월드컵 4강 주역 23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스포츠육성기금을 스포츠시설에 투자해 스타플레이어 선수들의 지역 밀착형 홍보 마케팅과 유소년 인재 발굴 및 육성으로 지역의 스포츠 인프라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학용 의원은 "날씨가 무덥거나 추워 풋살을 즐기지 못한 안성시 유소년 축구 선수들과 생활체육인들의 불편함을 팀 2002의 따뜻한 배려를 통해 극복할 수 있게 됐다"며 "안성시에 뜻밖의 선물을 선사한 팀2002 김병지 회장을 비롯하여 멤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황은성 안성시장도 "팀 2002 김병지 회장을 비롯하여 멤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좋은 환경에서 유소년 축구인재를 육성하고 또 시민들이 재미있게 참여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안성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병지 팀2002 회장은 "큰 금액인 만큼 뜻 깊은 곳에 기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돼, 유소년 축구인재 육성을 위하여 안성시에 기부하는 것이 좋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풋살구장 돔설치 공사는 오는 9월에 실시설계 및 착공해 12월 말경에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732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제224회 안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
한경국립대학교
김영기 대표
기아
안정열의장
김진원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안태호
이용성 위원장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