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용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안성)

13일, 김학용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안성)은 대덕면 내리-죽리간 도로 확포장공사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내리-죽리간 도로’는 대덕면 죽촌 길을 잇는 농어촌도로 302호선으로 그간 노폭(4m)이 협소하고 포장이 되어 있지 않아 농기계 및 대형차량의 교행이 어렵고, 도로 선형이 불량하여 사고위험성이 높아 인근주민들의 도로 확포장 요구가 잇달았다.

김학용 의원은 ‘안성시민 민원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도로 확포장 민원을 직접 접수받고, 열악한 시 재정형편으로 지지부진한 공사의 조기 착공을 위해 올 초부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추진, 당국자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되었다. 

총사업비 14억 원이 투입되는 내리-죽리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총연장 0.4km, 폭 9m의 2차선 콘크리트 포장사업으로, 2019년 12월까지 확포장이 마무리되면 대덕면 내리·죽리 주민 489가구(934명)와 인근 기업체 5곳의 교통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용 의원은 “앞으로도 열악한 시 재정으로 곤란을 겪는 현안사업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