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립진사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즐기는 보드게임 교실인 “날아라, 슈퍼보드”를 3월 24일과 31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90분 동안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에게 보드게임을 통하여 건전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 정서발달 및 사고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초등학교 1~2학년, 3~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일곱빛깔 요정들의 운동회(강혜숙, 한울림어린이, 2017)』,『42가지 마음의 색깔(크리스티나 누녜스, 2015)』를 함께 읽고, 이와 관련된 보드게임을 연결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보드게임인 ‘할리갈리 컵스’와 ‘딕싯’을 활용하여 게임규칙을 이해하고, 정해진 규칙 내에서 자유롭게 의사를 표현하면서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는데 초점을 둔다.
박영석 안성시립도서관장은 “팀워크 기반의 놀이인 보드게임을 통해 규칙과 지식을 익히며 상호간 소통·협력하는 방법을 배우고,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책에 접근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3월 7일부터 1~2학년, 3~4학년 각 12명씩 모집예정이며,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립진사도서관(☎ 031-678-4092, 진사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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