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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6 12: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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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 바른미래당 안성시지역위원장


이상민 바른미래당 안성시지역위원장이 중앙당 지방선거기획단 기획위원으로 임명됐다.


5일 바른미래당은 제6차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상민, 김용성, 남호균, 백현종, 이지현, 이준석, 이행자, 정찬택, 황유정, 최홍재 등 10인을 지방선거기획단 기획위원으로 임명했다.


바른미래당은 이날 최고위 결과 브리핑을 통해 “6.1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준비를 위해 선거경험이 풍부한 당내 인사들을 기획위원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지방선거기획단은 공천에 관해 민감한 여러 사안을 검토해서 중앙당에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바른미래당도 중앙과 각 시도에 공심위를 만들 전망이다. 통상 시도의 장은 중앙당 공심위가 공천을 하고, 기초 단위는 시도 공심위가 공천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바른미래당의 경우 출마자에 어떤 심사기준을 적용할지, 공천룰은 어떻게 결정될지, 최종 공천은 어떤 단위에서 결정할지 등 공천 방향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공천 방향은 기획단 활동과 중앙당 결정에 의해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이상민 안성시지역위원장은 기획위원으로서 “통합 정당인 바른미래당이 아직 국민들로부터 낯설고, 익숙하지 않아 인지도가 낮다”며 “1차로 3월말까지 인지도를 높일 방안 마련”하겠다고 책임감을 보였다. 또한, “6.13 지방선거에 최대한 성과를 만들어 통합 정당의 목표인 동서화합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바른미래당 중앙당 지방선거기획단 기획위원으로 임명 된 이상민 바른미래당 안성시지역위원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6.13지방선거에 안성시장 출마를 두고 고민 중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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