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시장 황은성)는 8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안성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안성시민회관에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사원 감사관 이영웅 부이사관과 경기도 조사관 변용현 서기관을 강사로 초청해 ‘적극적 행정 면책과 소극적 행정 사례’ 및 ‘청렴한 공직자의 길’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 됐다.

그동안 안성시는 연초 청렴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분기별 청렴캠페인 등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로 ‘청렴도 3년 연속 우수기관’의 명예를 이뤄 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하여 안성시 공직자 개개인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청렴과 부패방지는 선택이 아닌 안성시 생존의 문제로 이번 교육으로 청렴의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안성시는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더욱더 고취시켜 깨끗하고 공정한 행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안성, 전국1등의 청렴도시 안성’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