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을 바꿀 섬세하고 올곧은 개혁, 정권교체뿐!” “시민의 삶을 바꾸고 안성의 품격을 한 차원 높이겠다"
▲ 김보라(50)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비례)이 2월 7일 안성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발표했다김보라(50)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비례)이 2월 7일 안성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발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안성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안성의 발전을 말로만 공언해온 낡은 적폐를 청산할 기회가 24년 만에 찾아왔다”며, “민주당 후보로 당당히 나서 지역의 권력교체를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안성에 정착해 생활한 지난 25년여를 회고하며, “강산이 두 번 반이나 변할 시간이 지났지만 정작 바뀐 것은 많지 않다”고 했다. “해마다 애꿎은 가로수만 바뀌고 늘어나는 사이, 최첨단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표방했던 KCC는 페인트공장으로 둔갑했고, 어렵게 경기도의회 의결까지 받았던 공도 신세계 물류센터 건립은 무산”되는 등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에 ‘더 나은 안성’을 위한 여러 기회와 희망이 사라져갔다.”고 주장했다.
이에 “낡은 적폐와 구태를 걷어내고 안성을 발전시킬 세심하고 올곧은 개혁”을 통해 “다양하고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신뢰할 수 있는 소통의 도시, 성장의 크기만큼 행복을 키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도시를 건설해 시민의 삶을 바꾸고 안성의 품격을 한 차원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시장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안성시민이 불편해하고 있는 교통, 여가, 상업시설, 복지 등 4대 불편 요소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가사동 터미널 문제를 안성시민의 입장에서 해결”하고, “▲도시재생 등을 통한 구도심 활성화와 서울-세종고속도로 인근의 발전방안을 마련해 안성의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주민들의 역할이 성장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이 변하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불어 행복해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한결같이 당을 지켜온, 말이 아닌 결과로 검증받은 준비된 일꾼’임도 강조했으며, 25년 전 안성에 정착해 전국 최초의 의료생협을 만들어 어엿한 사회적기업으로 뿌리내리게 한 경제 전문가이자, 경기도의원으로서 지난 4년여 배우고 익힌 준비된 경험을 갖고 있는 행정 전문가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특히 그는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겠다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정부의 약속”이라며, “이러한 가치와 신념을 올곧게 지켜온 사람만이 이번 안성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설 자격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개인의 이익을 위해 좌고우면하던 사람이 아닌 모두의 이익과 당을 위해 헌신해온 사람이 나서야 24년 만의 기회를 승리로 이끌 수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 출마기자 회견장에 당원, 주민, 지지자 등이 김보라 의원의 안성시장 선거 출마 를 지지하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편 김 의원은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전무이사, 한국사회적기업 중앙협의회 이사, 경기도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공동회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부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당원들과 함께 호흡하고, 당원들과 함께 촛불민심을 받들어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현재 민주당 경기도당 운영위원이며, 민주당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사회적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농어민위원회 상임부위원장, 경기도 제5연정위원장(보건복지․여성가족․교육협력), 경기도의회 경제민주화 특별위원회 위원장, 안성시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장, 대한간호사협회 안성시 간호사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