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갑선(64세)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부위원장

최갑선(64세)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부위원장이 지난달 26일 본지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안성시장후보로 출마하겠다는 공식출마선언을 전해왔다.

이날 최갑선 부위원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그동안 민선 6기를 거치면서 정치인들의 정치논리 행정과 치적위주의 행정 등으로 예산낭비는 물론 시민 불만을 초래하는 등 행정의 난맥상이 많았고, 또한 지역 경제는 침체되어 시민의 삶은 어려움의 연속이었다.”며, “민선 7기를 바라보는 지금 행정 전문가인 제가 나서서 시정을 바로잡고 시민 중심의 행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행정을 펼쳐보고자 한다.”출마결심을 밝혔다.

그는 또한 “안성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산을 토대로 거주 시민과 출향 인사가 하나 되어 지역 발전을 꾀하고 30만 안성의 경제시대를 열어 나가고자 한다.”며 안성시장출마 이유를 밝혔다.

최 부위원장은 “안성에서 태어나 안성에서 초, 중, 고교를 다녔고, 고향 고삼면에서 농사를 지으며 농촌계몽운동(4-H활동, 야학교실운영 등)을 한 바 있으며, 지금까지 시민운동단체, 지역봉사단체, 각종 사회단체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며, 튼튼한 지역기반을 강점으로 설명했다.

또한 그는 “안성군청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30여년간 광역행정인 경기도청, 도시행정인 안양시에서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도농 복합행정인 안성시 행정의 품격과 수준을 높이는데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한편, 최갑선 안성시장 출마예정자는 안법고등학교, 숭실대학교 법학과,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안성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20대총선 더불어민주당 안성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서안성로타리클럽 부회장, 안법 광암장악회 이사, 고삼초등학교 총동문회장, 보건복지부 노인복지정책 자문위원, 안법중고등학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경기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운영위원등을 역임했다.

현재 안성3.1독립운동 선양회 부회장, 안성지방행정동우회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성시 부회장,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006 안성 1선거구 경기도의회의원 출마 및 2014지방선거 안성시장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린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