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할 창업팀을 9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혁신적인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디어를 갖고 육아, 교육, 환경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예비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속적인 활동의지가 있는 예비 창업팀이나 공고일 기준 1년 미만 사업 개시 기업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8개팀에는 창업에 필요한 사업화 추진비 및 멘토링 지원 등을 위한 지원금 총 8천만 원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팀은 다음 달 14일 오후 4시까지 최소 3인 이상의 팀을 꾸려 신청서, 구성원 명단, 사업화 계획서 등을 메일(kanghr@pns.or.kr)로 보내면 된다.
최종 경진대회(10월 13일)에서 선정된 창업팀은 사업수행기관과 창업지원협약을 체결하고 11월 27일까지 사업을 수행한 뒤 최종보고서를 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사회적경제팀(031-8008-3587) 또는 사람과세상 기획실(070-4763-0137, 013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건강한 우리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의 공동체성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모델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는 현재 사회적기업 430개, 마을기업 162개, 협동조합 1105개 등 모두 1697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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