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용머리배드민턴(회장 박경윤)은 지난 27일 공도 용머리 초등학교 미르누리 체육관에서 제2회 용머리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안성시 용머리배드민턴(회장 박경윤)은 지난 27일 공도 용머리 초등학교 미르누리 체육관에서  제2회 용머리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용머리 배드민턴클럽은 학교,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힘을 모아 창단하여 4년여 동안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이와함께 용머리 초등학교는 학교체육시설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돌려주고, 학교생활에 무관심한 아빠엄마에게 관심을 갖게 하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박동배 용머리초등학교 교장과 박석규 용머리배드민턴 고문 및 회원과 학부모들을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1조, 초등2조, 중등부, 학부모자녀팀 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서브넣기 경품 등 다채로운 행사 및 맛있는 음식도 제공되었다. 진행은 사회 이해준, 이승규 학생을 비롯해 게임 진행은 용머리 초등학교 졸업자인 중학교, 고등학교 선배들이 봉사를 했다.

박동배 교장선생님은 축사를 통해 “지역에서 유례가 없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이며 혁신교육을 실현한 좋은 예”라며,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더욱 화목하고 친밀하게 지냈으면 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용머리 배드민턴은 매주 화, 목, 토 주3일 학생들을 위해 박경윤회장(안성시운영위원협의회)을 중심으로 박석규고문(21세기여성장학회대표), 최수봉총무(용머리초등학교운영위원장), 임효숙재무(전학부모회부회장) 김호연관리담당위원, 김민정부위원장, 김은아학부모회장, 손정기코치, 홍진희, 구자민, 최원경 창단 준비위원 등이 재능기부를 통하여 학생들이 여가선용과 건전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린 대회 수상자는 ▶초등부 1조 1등 박지현. 김지민 2등 한원재, 조현진 3등 남상준, 손도현 ▶초등부 2조 1등 김하은, 김예찬 2등 최성주, 김승현 3등 이승준,배승찬 ▶중등부 1등 오민석, 김연범 2등 김준희, 이영수 3등 이용희, 최동인 ▶학부모/자녀팀 1조 1등 김호연, 김예찬 2등 손정기, 손상효 3등 임효숙, 민영준 ▶학부모/자녀팀 2조 1등 권도연, 최성주 2등 이경석, 이승준 3등 김은혜, 배승찬 등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