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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4 17:54:49
  • 수정 2018-04-14 17: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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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안성시장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의 이규민 후보(20대 국회의원선거 민주당 후보)가 오는 6월 안성시장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 지지도에서 현직 시장인 황은성 안성시장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특히 이규민 후보는 양자, 4자 가상대결 모두에서 황 시장과 30%p 이상의 차이로 압도적 우세를 보여 대규모 지각변동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후보측은 여론조사 결과는 언론매체 ‘미디어오늘’의 1월 24일자 ‘구 여권 현직 단체장, 지방선거 적신호’라는 제호의 기사로 보도됐다고 밝히고, 미디어오늘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스티아이에 의뢰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안성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민주당 안성시장 후보 적합도는 이규민 후보 31.4%, 우석제 후보(현 안성축협조합장) 11.0%, 김보라 후보(현 경기도의회 의원)는 9.8%로 집계됐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32.8%였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5%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후보적합도 격차가 더 벌어져 이규민 45.1%, 김보라 10.9%, 우석제 10.6%의 지지율을 보였다.


자유한국당 안성시장 후보 적합도에서는 황은성 후보가 18.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박석규 후보(포럼 안성 대표) 7.1%, 천동현 후보(현 경기도의회 의원) 7.0% 순이었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57.3%에 달했다.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황은성 53.3%, 천동현 14.2%, 박석규 13.0% 순이었다.


각 당에서 후보적합도가 가장 높게 나온 민주당 이규민 후보와 자유한국당 황은성 후보를 포함해 4자 가상대결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는 이규민 48.3%, 황은성 16.6%, 무소속 이기영 후보(현 안성시의원) 5.8%, 국민의당 이상민 후보(현 국민의당 안성지역협의회 위원장) 3.4%로 나왔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20.1%였다.


아울러 이 후보와 황 후보 양자 가상대결 지지도는 이 후보 54.9%, 황 후보 18.5%로 나왔다. 지지후보 없음은 19.9%였다.


또한 이 후보 측은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정당지지도를 묻는 질문에는 더불어민주당 58.4%, 자유한국당 18.8%, 국민의당 4.3%, 바른정당 4.1%, 정의당 3.7%의 지지율을 보였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고 전했다.


다음은 조사개요 내용으로 △조사 제목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성시장선거 여론조사 △ 조사 기간 : 1월 15일~17일 △조사 대상 :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 조사 방식 :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한 무선전화(가상번호) ARS 여론조사 △표본 추출 방법 :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표본수를 할당하여 추출 △가중값 산출 및 적용 방법 :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7년 1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표본 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본오차 ±3.1%p △응답률 : 6.1%(16,493명 연결 중 1,000명 응답)를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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