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중앙교회(담임목사 송용현) 임직원과 성도 등 30여명은 저소득 복지소외 계층(12가구)에 연탄 3,850장(2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안성중앙교회(담임목사 송용현) 임직원과 성도 등 30여명은 지난 13일(토),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숙희)좋은이웃들과 함께 저소득 복지소외 계층(12가구)에 연탄 3,850장(2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안성중앙교회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을 열고 모두가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에 참여한 안성중앙교회 송용현 담임목사는 “매년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헌금으로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작은 정성이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어 이웃들의 추운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하여 사랑을 나누는 안성중앙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날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심숙희 회장은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안성중앙교회 송용현 담임목사와 성도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성도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손에서 손으로 건네지는 연탄 한 장 한 장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도 함께 배달되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꾸준한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행에 참여한 안성중앙교회는 금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매년 사랑의 연탄나누기, 백미 전달, 긴급구호 물품을 지역에 전달하며,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