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戊戌年)을 맞아 안성시 고성산에서 새해맞이 떡국나눔 행사가 열렸다.
공도의용소방대(대장 김선용)과 굿모닝병원(대표 이승광)은 무술년 새해 첫날 고성산 운수암 주차장에서 매년 실시하는 떡국(500인분)봉사를 굿모닝병원가족과 공도의용소방대 대원 100여명 참석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국과 따뜻한 커피 및 음료를 안성의 명산 고성산 해돋이를 찾은 시민들에게 제공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떡국행사에 앞서 공도의용소방대원들은 눈이 내려 미끄러운 산길과 주차장에 해돋이 등산객들을 위해 새벽부터 나와 염화칼슘과 흙 등을 뿌리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해돋이를 볼 수 있도록 교통정리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공도의용소방대 김선용 대장은 “새해를 맞아 희망으로 가득한 시민들에게 추운날씨에 따뜻한 떡국과 음료를 제공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지난해 안전사고 너무 많이 일어나서 가슴이 아프다며 새해에는 더욱 안전해지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굿모닝병원과 공도의소대는 공도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짜장나눔등 지역봉사에 함께 앞장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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