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은 ‘2017 두루사랑 행복나눔시상식 및 송년회’를 29일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안성점 2층에서 진행했다.

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회장 진태철)은 2017 두루사랑 행복나눔시상식 및 송년회를 12월 29일 죽산면부녀회, 고삼면부녀회, 원곡면부녀회 등 사회단체장 및 두루사랑회원과 가족들 150여명이 참석하여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안성점 2층에서 진행했다.

안성청소년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최호섭 사무국장의 내빈소개와 두루사랑의 일년의 일기 영상 순으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2017 두루사랑은 청주수해복구 현장 자원봉사자를 위한 식사봉사, 안성시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오순도순 사랑으로 빚는 행복송편만들기,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 평안밀알 바자회 식사봉사, 노유자시설 청소봉사, 어른신들과 함께하는 축제속으로, 일손부족 포도농가 돕기, 경기도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선정 사랑의 김장나누기, 참아름2,5단지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봉사, 장애인단체 활동보조, 이웃사랑나눔축제 식사봉사, 61차 사랑의 도넛나눔, 두루사랑이 이웃에게 전하는 행복밥상등 저소득 소외계층이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라도 찾아가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두루사랑의 일년의 일기를 짧은영상에 모두 닮을 수 없지만 스쳐가는 영상속에 아름다운 모습들이 생생했다.

이어진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에는 ▶ 국회위원표창에 심옥수, 이춘선 회원 ▶ 경기도의회의장표창에 장태숙, 최수봉, 김연섭, 임효숙회원 ▶ 두루사랑 회장표창에 이학범, 유병화, 김은희, 손현자, 임인숙, 서강구, 조성미회원 ▶ 서안성푸드뱅크표창에 문순자, 최순란, 한명희회원 ▶ 공도창조로타리클럽표창 : 서승미, 황현희, 박현희회원 ▶ 공도의용소방대장표창에 배정희, 백연이회원이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감사패는 지난 1년여 동안 각 마을의 소외계층을 위해 두루사랑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전해준 원곡면부녀회, 고삼면부녀회, 죽산면부녀회에게 수여 되여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시상식이 끝나고 송년회에서는 안성시 연예협회 국악예술단이 북춤공연과 민요로 흥을 돋우며 회원들 간의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 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과 복음보청기는 양 기관의 발전과 안성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송년회에 참석한 박석규 사랑의열매 단장은 “모든 회원님들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봉사할 마음이 있는 회원들과 함께여서 행복한 일 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진태철 두루사랑 회장은 “연말 바쁜 시간에 송년회 자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안성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늘 한결같은 나눔으로 2018년을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년회에 앞서 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과 복음보청기는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안성점에서 양 기관의 발전과 안성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두루사랑과 복음보청기는 상호 협력체계룰 구축하고, 소외계층과 노인 복지증진을 위해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힘을 모을 계획이다.

진태철 두루사랑 회장과 이진홍 복음보청기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측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소외계층을 비롯해 고령화시대에 발맞춰 좀 더 체계적인 노인들의 청력 지원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내 다양한 나눔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