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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국회의원, 미양면 정동지구, 공도읍 진사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예산 총 25억 확보 - 김 의원 " “앞으로도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다…
  • 기사등록 2015-08-25 19:53:53
  • 수정 2015-08-25 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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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도 안성시)은 25일 안성시 미양면 정동리에 위치한 정동지구 수리시설에 10.1억, 공도읍 건천리에 일원의 진사지구 수리시설에 15억으로 총 25억원의 농림축산식품부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인근 지역의 침수 피해 예방과 농업 용수 공급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미양면 정동리 일원에 위치한 정동지구 수리시설은 설치된 지 20년이 경과한 노후 배수로로 평소에도 토사가 적체되는 일이 잦아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우려가 높았으며, 용수로 역시 노후가 심하고 구조물화가 완료되지 않은 곳이 많아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어 왔다.


2014년 신규 착수지구인 진사지구 수리시설 역시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누수가 심해 영농급수에 차질을 빚고 있어 조속한 재설치가 필요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개보수 설치를 위한 자재 제작도 어려울 만큼 올해 예산 배정이 열악하여 추가 예산 확보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 돼왔다.


이에 김학용 의원은 올해 상반기부터 농식품부 장차관을 비롯한 당국자들을 만나 지속적으로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설득하였고, 그 결과, 지난 7월 24일 국회를 통과한 추경예산으로 정동지구 사업비 10억1천5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금년도 유보사업비로 진사지구 사업비 예산 15억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 예산 확보로 준공시기가 한 해 앞당겨짐에 따라 내년부터 미양면 정동지구 일대 약 119ha에 달하는 농경지의 영농환경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진사지구 역시 추가 예산 확보로 개보수 설치 등 사업 진행이 비로소 원활해질 전망이다.


김학용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를 계기로 지난 여름 메르스와 가뭄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농촌에 힘을 드리고, 안성 농업의 인프라를 보다 탄탄히 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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