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회장 진태철)이 21일 올해 마지막봉사 활동인 ‘사랑의 도넛나눔과 찾아가는 푸드마켓(원곡면)’활동을 실시하며 따뜻한 연말 만들기에 앞장섰다.

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회장 진태철)이 21일 올해 마지막봉사 활동인 ‘사랑의 도넛나눔과 찾아가는 푸드마켓(원곡면)’활동을 실시하며 따뜻한 연말 만들기에 앞장섰다.

61차를 이어가고 있는 ‘사랑의 도넛나눔’ 행사는 많은 봉사자분들이 대상자들에게 나눌 도넛을 안양에 있는 공장에 직접 가서 정성스럽게 빵 상자에 옮겨 담아 한결같은 사랑을 배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공도읍과 원곡면, 양성면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연말 바쁘신 일정 속에도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공도읍, 원곡면, 양성면 각 마을에 온기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허순복 원곡면부녀회장은 “서안성 푸드뱅크와 두루사랑이 있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양성면 봉미숙부녀회장은 “두루사랑과 함께 작지만 정성스런 손길들이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고 정을 나누겠다”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눔이행복한 두루사랑은 올 한해 나눔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을 위한 두루사랑 ‘행복나눔 시상식’과 두루사랑 가족들의 송년회를 29일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안성점에서 진행하며 한해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