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양성면 기업인협의회(대표: 임한채)에서는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겨울 난방유(2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안성시 양성면 기업인협의회(대표: 임한채)에서는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겨울 난방유(2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임한채 회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사회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겨울을 맞아 추위에 떨고있을 위기가정을 생각하면 그냥 마음 편히 있을 수 없어 기업인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규 양성면장은 “날씨가 추워지며 관내에 있는 소외된 계층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일이 많아지는데 마침 그분들에게 마음을 나누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요즘같은 불경기에 지역민을 위하는 양성면 기업인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성면 기업인협의회는 2013년에 ㈜강한산업 등 30여개 업체로 발족되었으며, 2017년 현재 41개 업체가 활동중이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양성면사무소는 전달받은 난방유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20가구를 선별해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