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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0 09: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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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당국이 불이 난 컨테이너를 진화하고 있다.(사진=안성소방서 제공)


지난 19일 오후 11시 46분경 안성시 양성면 노곡리의 한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이곳에 살던 조모(63)씨가 숨졌다.


소방당국은 인명검색을 최우선으로 진화에 나서 2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컨테이너 내부에서 60대 노인 1명이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불로 주거용과 창고용으로 쓰이던 컨테이너 두 동이 전소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를 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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