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 사회봉사단 및 전력노조 안성지회 20여명은 14일 ‘사랑의 연탄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숙희)좋은이웃들과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지사장 고흥원)사회봉사단 및 전력노조 안성지회(위원장 김영우) 20여명은 함께 연계․협력하여 14일(목)13시 부터 ‘사랑의 연탄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함께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연말을 맞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추천받은 독거노인 세대를 비롯해 저소득 가정, 장애인가정, 기초생활 수급 가정 등 에너지 빈곤층 8세대에 연탄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을 맞이해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 고흥원 지사장 은 “한파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추운 날씨에, 작은 정성이 전달돼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온기를 더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추운 겨울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심숙희 회장)는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에 함께해준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 사회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이 이어져 지역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에 기부된 연탄은 한국전력공사의 임직원들이 손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 민심의 따뜻한 불씨가 되길 기대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