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회장 진태철)은 16일(토) 금광면 석암마을회관 앞 공터에서 금광면 7개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들의 도움으로 벌써 5년째 진행 중인 ‘두루사랑이 이웃에게 전하는 따뜻한 행복밥상’을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진행했다.
이날 요즘 시베리아에서 내려온 최강한파에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도 부쩍 줄어들었다. 몸이 약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더욱 바깥에 나서길 꺼려하는 계절에 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이 금광면 7개 마을 어르신들에게 즉석에서 300인분의 짜장을 볶고 탕수육을 튀겨서 맛있는 행복밥상을 준비했다.
특히 각 마을 이장님과 부녀회장님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짜장과 탕수육을 포장하여 배달하는 역할까지 담당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두루사랑 진태철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두루사랑의 행복밥상이 추운 겨울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살기좋은 안성 함께만들기’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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