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13일 심사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대형 화재 취약 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대형화재취약대상은 대형건축물로 화재발생 위험도 등 유사시 다수의 인명 또는 재산피해 가능성이 높고 화재진압이나 인명 구조 활동에 장애가 되는 규모가 큰 소방대상물로써 소방시설 분야 등 안전관리 측면 종합적 판단으로 적합여부를 최종 심의했다.
이날 심의회는 관할 119안전센터에서 소방대상물 일제조사를 통해 제출한 주요취약대상들이 선정기준에 맞는지 여부, 소방 활동상 장애요인 및 대상처의 방화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취약 대상을 선정했다.
안성소방서는 심의회에서 선정된 27개 대상에 대해 소방특별조사, 합동소방훈련, 소방안전교육 등 화재방지와 재난 발생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할 방침이다.
박승주 서장은 "선정된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 컨설팅과 소방안전교육ㆍ훈련으로 선제적 화재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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