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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2 13: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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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양성면사무소에 익명의 독지가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kg, 100포를 보내와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안성시 양성면사무소에 익명의 독지가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kg, 100포를 보내와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익명의 독지가는 후원한 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면서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이은규 양성면장은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가구를 선정해 전달 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들어 지난 11월 15일 보개면에 거주하는 익명의 독지가가 소외계층을 위해 450만 원 상당의 쌀 20kg 100포를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으며, 이에 앞서 지난 1월 19일 익명의 기부자가 현금 100만원을 기부해 화제가 된 안성시 금광면사무소에 또 다른 익명의 기부천사가 다량의 이웃돕기성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또한 1월 23일 오전 11시경 면사무소로 전화를 걸어 "서울에 사는 사람인데 추운 겨울에 고향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밝힌 익명의 기부자는 쌀 10kg용 100포, 라면 100상자, 떡꾹떡 3kg용 100봉지(시가 551만원 상당)를 서울에서 구입해 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품을 전달한 익명의 기부자는 2016년 1월에도 이날 기부한 물품과 동일하게 물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그가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 것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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