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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 올해도’... 시민사회단체 해넘이파티 14개 단체 100여명 참여 - 풀뿌리시민상 첫 시상, 대상에 두레생협 장인숙씨 수상
  • 기사등록 2017-12-10 14: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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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과 연대가 지난 6일 15개 지역시민사회단체와 함께 ‘2017년 안성시민사회단체 해넘이파티’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통과 연대(대표 김낙빈, 이하 소연)는 지난 6일 15개 지역시민사회단체와 함께 ‘2017년 안성시민사회단체 해넘이파티’를 진행했다.


이날 열린 해넘이파티는 지난 2011년 소통과연대 창립부터 진행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처음으로 안성시민대상을 선정해 시상을 거행했다.


소통과연대 김낙빈 대표는 “7회째 해넘이파티를 맞아 14개 시민사회단체의 회원 추천을 받아 11명의 각 단체 회원들에게 시상을 하였고, 앞으로도 매년 안성지역사회를 위해 뛰어난 활동을 펼친 회원에게 감사의 뜻으로 이 상을 수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통과연대 관계자는 안성의 한 경양식식당(마로니에)에서 진행된 해넘이파티는 단체 소개, 시민상 시상, 레크레이션 등이 이어졌으며, 1년 여 만에 만난 각 단체 회원들은 흥겹고 따스한 분위기에서 웃음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소통과연대 위경이 사무국장은 “올해 해넘이파티도 각 단체의 참여 속에 따스한 분위기로 구성했다.”며, “새로운 나라가 만들어지는 것을 직접 참여한 시민들이고 회원들이기 때문에 더 발전해가는 내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축사를 한 안성신협 송창호 이사장은 “여러 사람의 힘으로 새로운 안성지역을 만들고 있다고 실감한다.”며, “내년에도 더 멋진 모습으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넘이파티 참가단체는 소통과연대,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 안성시민연대, 안성농민회,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안성두레생협, 안성시협동조합협의회, 두원정공노동조합, 전교조안성지회, 더불어민주당안성시지역위원회, 정의당안성시지역위원회, 더불어카페, 미디어협동조합, 청사모 등 14개 단체가 참여했다.


다음은 이날 진행된 수상자 명단이다.


▷풀뿌리 NPO대상 두레생협 장인숙 ▷풀뿌리시민상 두원정공노조 윤정식, 협동조합협의회 송부연 ▷대들보시민상 소통과연대 하연진 ▷이카루스 시민상 안성시민연대 김성태 ▷수수한 성실 시민상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 권성실 ▷미소새싹 시민상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김민지 ▷녹두장군 시민상 안성농민회 김종석 ▷불사조 시민상 전교조 안성지회 박기현 ▷따스한 손길 시민상 더불어민주당안성시지역위원회 반인숙 ▷정의구현 시민상 정의당 안성시지역위원회 김민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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